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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알림]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2024년 회원총회를 개최합니다.

2024년도 회원총회 개최 안내 항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단법인 경제정의연구소에 보내주시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경실련 (사)경제정의연구소 2024년 회원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바쁘시겠지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회의 참석을 부탁드리며,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우시면 별첨의 위임장을 작성하시어 다음주 2월 27일(화)까지 이메일(keji@ccej.or.kr) 또는 팩스(02-741-8564)로 회신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차수 : 2024년 제1차 경제정의연구소 회원총회 일시 : 2024년 2월 29일(목) 오후 5시 장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3길 26-9, 2층 경실련 강당 안건 2023년 사업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안 승인 2023년 결산 및 2024년 예산안 승인 임원 선임(감사 선임) 기타 논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단법인 경제정의연구소 이사장 임효창   문의: 경제정의연구소 권오인 국장, 정호철 간사 / 02-3673-2143

발행일 2024.02.22.

[기자회견] 윤석열 정부 기재부 출신 관피아 권력지도 기자간담회

  아직도 기재부의 나라 고위공직자-공공기관장 직위 533개 중 12%가 기재부 모피아 출신 모피아 출신 86%는 전문성 없는 기관에 <예산완박> 목적 낙하산 국정농단-세월호 참사-론스타 사건 등 얽힌 관피아도 수두룩       윤석열 정부 권력지도의 중심에는 ‘모피아’를 비롯한 소위 ‘관피아’가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실 1~3급을 포함한 현 정부 장차관급 고위공직자와 공공기관장, 이사-감사 등 전체 533개 직위에 임명된 504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기재부 출신 ‘모피아’ 관료가 무려 12%에 이릅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경실련 (사)경제정의연구소가 <기재부 전면개혁 공동행동>의 의뢰로 진행한 연구를 통해 나타났습니다.   ‘모피아’는 윤석열 행정부 내 10개 정부기관 15개 직위 및 44개 공공기관의 50개 직위를 독과점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재부 출신 관료들의 경우, 행정부 내 총리·부총리·차관 등 소수의 고위계급도 많고, 3급상당 공공기관 비상임이사직 등 다수의 하위계급도 많은 반면, 비교적 중간 권력이 적은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모피아 집단 내 권력 격차가 커, 그들 사이에 강력한 “상명하복(종속)”관계를 보이는 것을 뜻합니다.   아울러 모피아 10명 중 7명이 과거 공직 퇴직 후 사외이사 등 민간경력을 거쳐 다시 고위공직에 재취업한 경우로, 소위 ‘이해상충 우려’가 가장 높은 집단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재부 출신 관료는 또 10명 중 8명꼴로 타 부처 내 고위공직이나 기관장직, 비/상임이사·감사직을 겸직하거나 또는 이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소위 ‘낙하산 인사’의 대표적인 경우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같은 ‘기재부 출신 관료 권력 집중 현상’은 우리 사회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과도하게 집중된 경제권력의 문제는 권한의 남용은 물론 정책기능간 이해상충, 부패고리 등의 많은 문제를 향후 양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소위 ...

발행일 2022.07.14.

[보도] 제30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및 제7회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시상식 개최 결과

  「제30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제7회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시상식」 개최 6월 30일(목) 오후 3시, 경실련 강당(동숭동 소재)   1.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산하 사단법인 경제정의연구소는 6월 30일(목) 오후 3시 경실련 강당에서 「제30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및 제7회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정현곤 원장과 이의영 경실련 공동대표, 김호 경실련 상집위원장, 임효창 경실련 정책위원장, 윤순철 경실련 사무총장, 설원식 경제정의연구소 소장, 나준희 경실련 기업평가위원회 위원장, 수상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2. 제30회 경실련 좋은기업상은 2020년 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대상 기업 선정원칙에 따라 총 294개 평가대상 기업을 선별한 후, 6대 평가항목(건전성/공정성/사회공헌도/소비자보호/환경경영/직원만족)에 의한 정량평가와 언론검색 및 전문가 의견, 면담 평가를 거친 정성 평가를 종합해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수상 부문은 대상을 포함해 5개의 업종이 있으나, 이번 30회는 금융업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제주은행, 식약·섬유·종이업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농심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2개 업종별 수상 내역과 평가점수는 다음 <표 1>과 같다. ◎ 금융업 부문 최우수기업: ㈜제주은행 ㈜제주은행은 총점 64.57점으로 금융업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공정성(17.35점)과 소비자보호(8.25점)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았다. ㈜제주은행은 지난해 노사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노조와의 업무제휴 및 가족 힐링 캠프, 가족 테마 여행 등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풍력 발전 대체 에너지 관련 금융지원 MOU를 체결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지배구조 투명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20...

발행일 2022.07.01.

[기자회견] 경제 관련 8개 부처 퇴직공직자 재취업 현황 발표

<관피아 실태 보고서 1> 경제 관련 8개 부처 퇴직공직자 재취업 현황 분석 발표 기자회견 정부는 공직자윤리법 개정하여 관피아 제대로 근절하라! 취업심사 받은 퇴직공직자 10명 중 8명 재취업! 재취업승인율 기재부(96.8%), 금감원(94.6%), 산업부(92.6%) 순으로 높아 시장경쟁 왜곡하며 타인의 취업을 방해하는 공직자 재취업 심히 우려스러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산하 (사)경제정의연구소는 경제 관련 8개 부처(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국세청·금융감독원)의 퇴직공직자 재취업 현황을 분석하였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공직자윤리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피아 방지를 위한 여러 법·제도 등이 마련되었다. 그러나 낙하산 인사 논란과 재취업 단골, 재벌 대기업 방패막이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법의 취지와 목적에서 벗어나 유명무실한 제도로 변질한 취업제한 제도를 바로잡아야 할 필요가 계속해서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한 실태를 통해 관피아 실태를 알리고 정부에 근절방안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 Ⅰ. 조사 개요 1. 조사 대상 ㅇ 경실련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정보공개청구를 하여 받은 2016년부터 2021년 8월까지의 퇴직공무원 취업심사 현황자료를 토대로 취업제한 및 취업승인심사를 받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세청, 금융감독원의 퇴직공무원 588명을 조사하였다. ㅇ 경실련은 경제정의 실현을 가치로 들고 있는 만큼 산업, 재벌 및 대기업, 중소기업, 금융, 부동산 및 건설 등 경제 관련 행정과 정책을 하는 8개 핵심 부처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2. 조사 기간 및 방법 ㅇ 2016년부터 2021년 8월까지의 취업제한심사 및 취업승인심사를 받은 8개 부처 퇴직공직자를 중심으로 경력사항(재취업한 퇴직공직자의 이름, 퇴직 전 부서, 재취업 임기, 주요...

발행일 2022.03.29.

제2회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및 제25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시상식 개최

「제2회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제25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수상기업 발표 및 시상식 개최   1.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는 오늘(19일) 오후 3시 경실련 강당에서 ‘제2회 좋은사회적기업상’과 ‘제25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이광택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이사장(국민대 명예교수), 임효창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소장(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 김종근 경제정의연구소 기업평가위원장(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 고계현 경실련 사무총장, 수상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2. 제2회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은 평가점수에 따라 2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기업과 우수기업을 선정하였다. 일자리제공부문 최우수기업으로는 (주)중원기업, 우수기업은 (주)싸리비가 선정되었으며,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서비스부문 최우수기업으로는 미담장학회, 우수기업은 (주)가온이 선정되었다. 좋은사회적기업상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제공과 사회서비스, 지역사회공헌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고, 이러한 기업들을 시민사회에 널리 알려 사회적경제영역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제정하였다. 평가대상기업은 사회적기업진흥원에 2015년 말 기준 성과를 자율공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가항목은 공익적가치(45점 만점), 윤리적가치(35점 만점), 경제적가치(20점 만점)이며, 총점 100점 만점이다. 평가결과 수상기업들의 점수와 선정배경은 다음과 같다.    ◎ 일자리제공부문 최우수기업상 : ㈜중원기업  ㈜중원기업은 총점 69.22점으로 일자리제공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평가항목별 점수는 공익적가치 25.04점, 윤리적가치 30.80점, 경제적가치 13.38점으로 각 항목별 좋은 평점을 얻었다.   ㈜중원기업은 1996년 설립자 41명 전원이 주주인 시민주주기업으로 설립되어 2012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다. 회사 자체의 수익사업을 적극 개발하여 자생적인 기...

발행일 2016.12.20.

[현장스케치]'제 1회 좋은사회적기업상' 및 '제 24회 좋은기업상' 시상식

현장스케치   <제1회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수상기업> *일자리제공부문 최우수기업 : (주)아키테리어 금빛가람 일자리제공부문 우수기업 : 농업회사법인 농터(주)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서비스제공부문 최우수기업 : 주식회사 희망하우징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서비스제공부문 우수기업 : 재단법인 울산행복한학교   <제24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수상기업> 대 상(大 賞) : 대원제약주식회사 식약·섬유·종이업종 최우수기업 : (주)코아스 전기전자·기계업종 최우수기업 : (주)필룩스       12월 15일 오후 3시경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 24회 좋은기업상’ 및 ‘제1회 좋은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는 코스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건정성, 공정성, 사회공헌도, 소비자보호, 환경경영, 직원만족 등 6대 평가항목을 평가하여 우수한 점수를 받은 기업들에 ‘좋은기업상’을 시상해왔다. 올해는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고 사회적경제영역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새로이 ‘좋은사회적기업상’을 시상하기 시작한 것이다. 좋은사회적기업상은 사회적기업진흥원에 2014년 말 기준 성과를 자율공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공익적가치, 윤리적가치, 경제적가치 등을 평가하여 수상기업을 선정하였다.   이 날 행사는 좋은사회적기업상 시상이 먼저 진행된 후 이어서 좋은기업상 시상이 진행되었다. 행사의 진행은 김종근 서울여대 경영학과교수가 맡은 가운데 최정표 경실련 공동대표(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서순탁 경실련 정책위원장(서울시립대 교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오광성 원장, 공정거래위원회 김학현 부위원장,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임효창 소장(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  고계현 경실련 사무총장, 원동환 경제정의연구소 기업평가위원장(덕성여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수상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좋은사회적기업상 일자리제공부문에서는 아키테리어 금빛가람이 최우수상을...

발행일 2015.12.16.

[경제정의브리프스]다국적기업의 사회적책임, 그 실천을 위한 주요 인자는?

<2015-1호> [ 목 차]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다국적기업의 사회적 책임, 그 실천을 위한 주요 인자는?> Ⅰ. 요  약  Ⅱ. 서  론  Ⅲ. 기존 문헌고찰  Ⅳ. 주요 실증결과  Ⅴ. 결  론  다국적기업의 사회적 책임, 그 실천을 위한 주요 인자는? * 박병일(한국외대 경영학부 교수,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기업평가위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부의 박 병일 교수와 영국 King's College의 Pervez N. Ghauri 교수가 공동집필하여 Journal of World Business 50권(2015년 1월 출판)에 게재한 논문, “Determinants influencing CSR practices in small and medium sized MNE subsidiaries: A stakeholder perspective”를 번역, 정리한 것임. Ⅰ. 요  약  본 논문은 한국 내 중소규모 다국적기업 자회사의 사회적 책임활동(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을 견인하는 주요 인자들을 찾는데 연구목적을 둠.  특히 이해관계자이론 및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CSR 활동의 촉매제를 찾고자 했음.  실증결과에 의하면, ‘소비자’, ‘내부 종업원 및 관리자’, ‘경쟁기업’, ‘시민사회단체’ 등이 한국과 같은 선발 신흥시장 내 외국계 자회사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촉진하는 이해관계자들로 드러남. Ⅱ. 서  론    국제화가 점차 격화되어감에 따라 국가 간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기계, 전자, 자동차 및 금융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그러한 경향을 폭넓게 목격할 수 있음.    해외직접투자는 기본적으로 해외시장에서 수익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 다국적기업의 동기가 배태되어 있으나, 최근 다국적기업은 그들의 투자성과가 부분적으로는 현지시장에서 행하는 윤리경영의 정도에 의해 좌우되고, 또한 현지정...

발행일 2015.05.12.

[경제정의브리프스]가업상속공제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2015-1호> [ 목 차] ※주요 경제이슈 <가업상속공제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Ⅰ. 서    론  Ⅱ. 현    황  Ⅲ. 문 제 점  Ⅳ. 특혜적 과세제거의 경제적 효과  가업상속공제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김유찬(홍익대 경영대학 교수, 경실련 재정세제위원) Ⅰ. 서  론  상속증여세의 과세에서 기업지분인 자산에 대하여 매우 높은 비율의 공제를 허용하는 것은 부동산이나 금융자산 등에 대한 상속증여세 과세에 비교할 때 특혜적 과세이며 비중립적이다. Ⅱ. 현 황  중소기업 또는 규모의 확대 등으로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아니하게 된 기업(상속이 개시되는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의 매출액이 3천억 원 이상인 기업 및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 내 기업은 제외한다)으로서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한 기업의 경우 가업상속공제한도 500억원까지 전액을 상속증여세에서 공제하고 있다.   이러한 가업상속 공제한도 및 공제율의 완화 추세는 동 제도가 도입된 2008년을 기준으로 공제한도의 경우는 2008년 3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16배, 공제율의 경우 20%에서 2014년 100%로 5배 확대된 것이다. Ⅲ. 문 제 점    동 제도의 도입 취지는 가업의 원활한 승계를 도움으로서 간접적으로 경제의 성장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로 이해되나 그 논리의 연결성이 매우 취약하다. 우리의 제도는 가업승계에 대한 공제인지, 기업 승계에 대한 공제제도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다. 왜 기업은 반드시 자식에게 승계되어야하는지 기업의 소유자들은 기업승계를 가업승계라는 명분을 이용하여 상속세를 부담하지 않으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모든 상속 및 증여 자산은 그 형태에 불구하고 합쳐진 가액에 대하여 상속증여세에서 일정한 공제액을 제한 후 세금을 부담하여야 한다. 가업상속공제는 그 예외 조항으로서 가업을 상속하는 경우 일정한 액수를 더 공제하는 것이다. ...

발행일 2015.05.12.

[제11회 경제정의포럼] 독일 사회적 시장경제 국제 심포지엄 개최

대안적 경제 모델 ‘사회적 시장경제’의 한국적 시사점 논의 11월 27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경실련은 오늘(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독일 사회적 시장경제 국제 심포지움’을 국회 대한민국국가모델연구모임,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움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대안적 경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독일의 사회적 시장경제’의 구체적인 내용과 성공요인을 살펴보고, 한국의 경제정책과 사회정책에 주는 시사점을 모색하고 이를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대한민국국가모델연구모임 대표의 인사말과,  Rolf Mafael 주한독일 대사, Dr. Norbert Eschborn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소장, 최정표(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경실련 공동대표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움 SessionⅠ에서는 대안적 경제 모델로서의 ‘사회적 시장경제’와 관련해서 Bodo Herzog 로이틀링겐대학 경제학부 교수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사회적 시장경제의 성공요인’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하고, 이어서 황신준 상지대 경제학과 교수가 ‘사회적 시장경제의 한국적 함의와 그 적용 방향’을 발제했습니다. 황준성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Session Ⅱ에서는 대기업․중소기업 정책, 노동 등 경제정책의 적용과 관련해서 김광희 중소기업연구원 정책본부장, 신동진 국회 예산정책처 경제분석관, 이상민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토론을 했습니다. 이어서 김호균 명지대 경영정보학부 교수의 사회로 Session Ⅲ에서는 복지 등 사회정책의 적용과 관련해서 김상철 한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윤태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유근춘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주은선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토론를 이어갔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한 보도자료 및 자료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발행일 2014.03.18.

제2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시상식 개최

제2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구 경제정의기업상) 시상식 개최 4개 업종의 최우수기업 선정 10월 24일(목) 오후 1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 강철규 우석대 총장(전 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최정표․임현진 경실련 공동대표 참석 1부 기업윤리 토론회(오후 1시30분), 2부 좋은기업상 시상식(오후 3시) <수상 기업> 금속․비금속․화학업종 최우수기업 : ㈜LG화학 비제조․서비스업종 최우수기업 : ㈜KSS해운 식약·섬유·종이업종 최우수기업 : 한국수출포장공업㈜ 전기전자․기계업종 최우수기업 : 대덕GDS㈜ 1.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는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경제정의지수에 근거한 평가를 진행해 5개 부문(금속․비금속․화학업, 금융업, 비제조․서비스업, 식약․섬유․종이업, 전기전자․기계업)중에서 최종 4개 업종의 최우수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2.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는 지난 22년 동안 경제정의지수를 통해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대상과 5개 업종(금속․비금속․화학업, 금융업, 비제조․서비스업, 식약․섬유․종이업, 전기전자․기계업)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해 경실련 좋은기업상(구 경제정의기업상)을 시상해왔습니다. 3.  경제정의지수(KEJI)는  ▲건전성(지배구조·투자지출· 자본조달 등의 건전성) 25점  ▲공정성(경제력집중·관련 법규의 준수 등의 공정성, 감사위원회 운영·사업보고서 적정성 등의 투명성) 20점 ▲사회공헌도(고용평등 및 확대, 사회공헌활동, 조세납부) 15점 ▲소비자보호(소비자관련법 준수, 소비자 안전 등) 15점  ▲환경경영(환경개선노력, 환경친화성 등) 10점  ▲직원만족(인적자원개발 노력, 노사관계 등) 15점 등 총 100점으로 평가됩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4. 금속․비금속․화학업종 최우수기업에는 ㈜LG화학, 비제조․서비스업종 최우수기업에는 ㈜KSS해운, 식약․섬유․종이업종 최우수기업에는 한국수출포장공업㈜, 전기전자․기계업종 최우수기업에는 대덕G...

발행일 2014.03.18.

제21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시상식 개최

제21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시상식 개최 소유지배괴리도,금산분리 여부,비정규직 비율 등 지표 추가 개선된 시상제도 통해 총 4개 업종 최우수기업 선정 12월 21일(금) 오후 3시, 사학연금회관 회의실 개최 <수상 기업> 금속․비금속․화학업종 최우수기업 : 에쓰-오일(주) 금융업종 최우수기업 : JB 전북은행 비제조․서비스업 최우수기업 : NHN(주) 전기전자․기계업종 최우수기업 : (주)광명전기 경제정의연구소는 자본주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像을 정립하고자 1991년부터 경제정의지수(KEJI Index)-7대 평가항목(건전성, 공정성, 사회봉사기여도, 소비자보호만족도, 환경보호만족도, 종업원만족도, 경제발전기여도), 49개 평가지표(내부지분율, 경영세습상태, 공정거래 등), 4개 고려지표(탈세, 언론사 지분보유 등)-를 개발하여 지난 20년 동안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상장기업들을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간 경제환경과 기업여건의 많은 변화로 인해 평가방법, 업종, 지표 등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특히 평가업종에서 금융업이 누락된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에 본 연구소는 현재의 기업 상황에 맞게 ‘상의 명칭과 지표’를 별첨과 같이 개선하였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경실련 좋은기업상(구 경제정의기업상)이 오늘 12월 21일(금) 오후3시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새롭게 개선된 경제정의지수에 의한 평가 결과, 금속․비금속․화학업종 최우수기업 에 에쓰-오일(주), 금융업종 최우수기업에 JB 전북은행, 비제조․서비스업종 최우수기업에 NHN(주), 전기전자․기계업종 최우수기업에 광명전기(주)가 각각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평가는 본 연구소 기업평가위원회에서 1차 정량평가와 수상후보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최종 면담평가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이러한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된 4개 기업의 수상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행일 2014.03.18.

[제10회 경제정의포럼] 사회적 경제의 평가와 차기 정부의 과제

경실련(사)경제정의연구소는 지난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회적 경제의 평가와 차기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0회 경제정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실련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공동 주최로 최근 서민경제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적절한 평가와 향후 차기정부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노르베르트 에쉬보른(Norbert Eschborn)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장과 정미화 경실련(사)경제정의연구소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이정희 경실련 중소기업위원장(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사회적 경제의 역할과 발전을 위한 해결 과제’로 발제를 한 김종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사회적 기업가보다 사회적 경제를 담당하는 정부 조직에 일하는 공무원 숫자가 더 많다고 지적하며 사회적 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마을만들기는 행정안전부 등이 담당하는 등 중앙부처마다, 실․국별로 각각 분할돼 있어 중복 지원 등으로 인한 재원낭비 등이 야기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학교 내 자판기 등 사업조차 대기업들이 대거 진출, 윤리적 소비를 통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할 학교, 종교단체 등마저 이를 외면하는 현실이라며 정부 주도의 발전보다는 사회적 기업, 학교, 종교단체 등 민간 영역에서 서로 자유롭게 협력해가며 조화롭게 발전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토론자로 나선 이철종 함께일하는세상 대표는 사회적 기업을 설립한 지 10년째로 처음 10명도 안된 인원으로 시작한 회사가 현재 종업원 2백명이 넘는 회사로 발돋움했다며 창립 이후 3년 동안 어려울 때 받았던 정부의 재정지원은 오히려 독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부의 지원금을 받았을 때 절박함이 사라지고 그 돈에 대한 책임감도 없어져 오히려 경영상태가 더 안 좋았다고 말하며 이런 정부의 재정지원은 사회적 ...

발행일 2014.02.25.

제20회 경제정의기업상 기념토론회 및 시상식 개최

- 제20회 경제정의기업상- 大 賞 (주)하이닉스반도체 식약/섬유/종이업종 최우수기업 광동제약(주) 금속/비금속/화학업종 최우수기업 한일시멘트주식회사 전기전자/기계업종 최우수기업 (주)현대미포조선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주관하는 ‘제20회 경제정의기업상’ 시상식이 6월 10일 오후3시 여의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상(大賞)에는 (주)하이닉스반도체, 식약․섬유․종이업종 최우수기업에는 광동제약(주), 금속․비금속․화학업종 최우수기업에는 한일시멘트주식회사, 전기전자․기계업업종 최우수기업에는 (주)현대미포조선이 각각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제20회 경제정의기업상은 경제정의연구소 기업평가위원회에서 한국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정의지수 7대 평가항목(건전성, 공정성, 사회봉사기여도, 소비자보호만족도, 환경보호만족도, 종업원만족도, 경제발전기여도)에 의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수상후보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최종 정밀심사라는 객관적이고 엄격한 3단계 평가절차를 거쳐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된 4개 기업의 수상배경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먼저 총점 68.84점으로 大賞을 수상하게 된 (주)하이닉스반도체는 경제정의기업상 7대 평가항목(건전성, 공정성, 사회봉사기여도, 소비자보호만족도, 환경보호만족도, 종업원만족도, 경제발전기여도)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이닉스반도체는 28년 간 무분규 사업장의 전통을 이어갈 만큼 상생의 노경문화가 확립되어 있고, 임직원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보상 체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상생 아카데미’, ‘기술 닥터제’ 같은 협력업체 상생 프로그램의 운영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점을 받은 이유라고 말했다. 식약․섬유․종이업종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한 광동제약(주)는 총점 66.62...

발행일 2011.06.10.

제10회 바른외국기업상 시상식 개최

‘제10회 바른외국기업상(Best Foreign Corporation Award)’ 시상식 개최 제조업 최우수 한국알박(주) 제조업 우수 (주)바커케미칼코리아 비제조업 우수 (주)디 에이치 엘 코리아 - 시상식은 12월 16일(월) 오후 3시 여의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회의실에서 열려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0회 바른외국기업상’ 시상식이 12월 16일(목) 오후 3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제조업 최우수상은 한국알박(주), 제조업 우수상은 (주)바커케미칼 코리아, 비제조업 우수상은 (주)디 에이치 엘 코리아가 각각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은 강철규 경실련 공동대표(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 정미화 경제정의연구소 이사장(법무법인 남산 대표변호사), 황호찬 경제정의연구소 기업평가위원장(세종대 경영대학 교수), 이대영 경실련 사무총장, 한국알박(주) 백충렬 대표이사, (주)바커케미칼코리아 조한형 대표이사 사장, (주)디 에이치 엘 코리아 한병구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수상기업 선정 배경  한국알박(주)는 총점 358.96점(500점 만점)으로 제조업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4개 항목별 점수를 보면, 준법성 98.5점, 윤리성 109.43점, 성과성 40.31점, 공헌성 110.73점으로 전 분야에 걸쳐 매우 우수한 평점을 얻었으며, 특히 공헌성 항목과 윤리성 항목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한국알박은 경영방침에 윤리경영을 포함하여 전사적인 실천을 하고 있으며, CEO의 윤리경경 실천의지 또한 높았다. 또한 동호회 활동비 지원, 자녀학자금지원, 자기계발 지원, Compliance 위원회 운영을 통한 임직원 고충해결 등 종업원 복리후생제도가 잘되어 있어 종업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알박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비와 교복을 지원, 각 부서 및 사내동호회 봉사활동을 통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의 후원 및 불우이웃 집...

발행일 2010.12.16.

'국민연금 기금 국내외 투자 운용 현황, 실태 평가와 향후 방향' 포럼 개최

[제7회 경제정의포럼]  국민연금 기금 국내외 투자 운용 현황, 실태 평가와 향후 방향  - 국내외 기금 투자의 적절성을 중심으로- 현재 국민연금이 가지는 국내 금융시장에서의 매우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투자의 수익성과 안정성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국민연금 운용 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검토, 해외투자(국내투자 포함) 등 운용전략에 대한 방향성 모색이 절실하다. 이에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는 최영희 의원과 공동으로 2010년 9월 28일(화) 오후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민연금 기금 국내외 투자 운용 현황, 실태 평가와 향후 방향' 이란 주제로 '제7회 경제정의포럼' 을  개최하였다. 포럼은 정미화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이사장과 최영희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발제는 김우찬 교수(KDI 국제정책대학원), 지정토론으로는 김병덕 선임연구위원(한국금융연구원), 유시용 교수(중앙애 겨영학부), 원승연 교수(명지대 경영학과), 원종현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이스란 과장(보건복지부 연금재정과)이 각각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첨부자료 : 자료집 원문 *문의 : 경제정의연구소(02-766-5625)  

발행일 2010.10.02.

'경쟁전략으로서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 포럼 개최

[제10회 CSR포럼] - 경쟁전략으로서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CSR)은 기업환경의 새로운 변수로 대두되고 CSR은 단순히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시혜적 차원을 넘어 기업의 주요 경쟁전략으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이에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와 콘라드 아데나워재단은 공동으로 9월 16일(목)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경쟁전략으로서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주제로 「제10회 CSR포럼」을 개최하여 CSR의 전략적 접근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날 포럼은 정미화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이사장과 콜린 뒤르코프(Colin Dürkop)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또한 사회는 이의영 교수(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 군산대 경제학과), 발제는 황호찬 교수(경제정의연구소 기업평가위원장,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토론에는 김성국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 최광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전략조정실장, 김익성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류영재 (주)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 곽대석 CJ나눔&문화재단 사무국장, 정재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발제자로 나선 황호찬 교수(경제정의연구소 기업평가위원장,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기업의 CSR은 더 이상 원가의 증대요소가 아니라 오히려 투자이며, CSR이 기업의 조직 및 운영 프로세스에 반영되므로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황호찬 교수는 경쟁전략의 필수요소인 CSR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사고체계로의 전환, 회사상황에 대한 냉철한 분석, CSR을 이해하고 회사의 현실에 맞게 재구성, 전략적 CSR(사회적 책임의 이행을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여겨 경쟁력 제고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의 시도,  기업활동을 이해하고 CSR을 어떤...

발행일 201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