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경제정의포럼] 독일 사회적 시장경제 국제 심포지엄 개최

경실련
발행일 2014.03.18. 조회수 12782

대안적 경제 모델 ‘사회적 시장경제’의 한국적 시사점 논의

11월 27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경실련은 오늘(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독일 사회적 시장경제 국제 심포지움’을 국회 대한민국국가모델연구모임,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움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대안적 경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독일의 사회적 시장경제’의 구체적인 내용과 성공요인을 살펴보고, 한국의 경제정책과 사회정책에 주는 시사점을 모색하고 이를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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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에는 남경필(새누리당 의원) 대한민국국가모델연구모임 대표의 인사말과,  Rolf Mafael 주한독일 대사, Dr. Norbert Eschborn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소장, 최정표(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경실련 공동대표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움 SessionⅠ에서는 대안적 경제 모델로서의 ‘사회적 시장경제’와 관련해서 Bodo Herzog 로이틀링겐대학 경제학부 교수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사회적 시장경제의 성공요인’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하고, 이어서 황신준 상지대 경제학과 교수가 ‘사회적 시장경제의 한국적 함의와 그 적용 방향’을 발제했습니다.


황준성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Session Ⅱ에서는 대기업․중소기업 정책, 노동 등 경제정책의 적용과 관련해서 김광희 중소기업연구원 정책본부장, 신동진 국회 예산정책처 경제분석관, 이상민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토론을 했습니다.


이어서 김호균 명지대 경영정보학부 교수의 사회로 Session Ⅲ에서는 복지 등 사회정책의 적용과 관련해서 김상철 한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윤태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유근춘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주은선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토론를 이어갔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한 보도자료 및 자료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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